기억하고 싶은 구절
- 나는 인간들이 타고난 공격성과 폭력성을 간직하고 있음을 부정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그때도 결론내렸고 지금도 여전히 믿고 있다.
나에게 이 책이란?
- 인간의 공격적 본성에 대한 이해를 더 하고 싶도록 자극했다.
동물에게도 인간과 같은 감정과 마음이 있을 수 있음을 생각하게 하였고, 육식에 대하여 불편한 마음을 가지게 하였다.
동물보호와 환경보호 운동과 관련하여 제인 구달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.
"인간이 품성을 지닌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, 합리적 사고와 문제 해결을 할 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, 기쁨과 슬픔과 절망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, 그리고 무엇보다도 육체적으로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고통을 아는 유일한 동물이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인다면, 우리는 덜 오만해 질 수 있다."
믿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는 것이다.
왜냐하면 마음이 불편하니까.